[네이버웹툰] 미니어처 생활백서 _ 엘렌 심

저의 첫 웹툰 추천입니다.

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네이버웹툰에 <미니어처 생활백서>

감상후기 써볼게요

 

저.. BL만 보는 사람은 아닙니다 ㅎㅎ
아직까지는? 잔잔힐링물인데 등장인물들 성격 상 계속 잔잔힐링물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거리」

모르는 할머니가 준 젤리빈을 먹고 작아져버렸다?! 소꿉친구 방에 있는 인형의 집에서 지내게 된 18살 남고생의 눈물겨운 생활기!

 

「감상후기」

너무너무너무 귀여운 아기들 ㅎㅎ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은서와 명진이는 즐겁게 지내던 어린이 시절을 지나 고등학생이 되었고, 지금은 혐관임 ㅎ 전교 1,2등을 다투는,,,
서로 어릴 때랑 다르게 이상하게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지내다 은서네 가족들의 사정으로 갑자기 방학식 때 까지만 명진이네서 지내기로 한다.
그러다 편의점에 간식거리 사러 갔다가 어떤 할머니 짐을 들어주고 젤리를 하나 받는데, 소원을 빌면서 먹으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근데 작아져버렸다 ㅋ
명진이네 방에서 생활하는 미니어처 은서의 생활기.
키가 콤플렉스인 은서라서 다른 친구들이 키 크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다가 괘씸죄로 작아진거라고 궁예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에는 뭔가 명진이가 자기 좋아하게 해달라고 빈 것 같음 ㅎㅎㅎ
그래서 작아져버려서 명진이네 인형의 집에서 지내게 되고, 어릴 때 알았던 서로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면서, 결국 서로에게 진심이 되는....ㅎ

사실 로맨스 위주라기 보다는 고등학생 친구들의 우정과 인간적인 이야기들에 인간이 작아졌다는 요소 한스푼이라 잔잔힐링물에 가깝습니다.
은서가 애플워치로 이것저것 하는 일도 너무 귀엽고 은서의 옷을 만들어주는 당당곰 (a.k.a. 김지호)와 그 외 친구들 이야기까아쥐~
  
잔잔하게 보면서 가끔씩 웃긴 포인트도 있는 '미니어처 생활백서' 추천합니다!


미니어처 생활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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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생활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