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네임버스, 달달물, 일상물
「인물 소개」
공 - 차탁윤 : 댕댕공, 동정공, 다정공
수 - 김민수 : 무심수, 다정수, 임신수
「연재 여부」
2022. 12. 17 ~연재중~완결 후 습작
요즘 피폐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소설만 보다가 간만에 발견한 귀엽고 통통 튀는 일상물!
제가 미친 사랑이야기를 좋아하긴 하는데 또 이런 큰 사건 없는, 서로의 마음을 얻는 것만이 가장 중요한 사건인 이야기도 좋아하거든요 ㅎㅎ
「줄거리」
이름이 뭔지 알아보기도 어려운 악필인 네임상대를 가진 김민수.
어느 날 민수가 일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로 네임 상대를 찾고싶다며 차탁윤이 찾아오는데...
우연히 네임상대를 만나 말랑댕댕귀염공에게 호로록 잡아먹히는 무심수 ㅎㅎ
「감상후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네임이... 거기에....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본인은 관계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던데 주변사람들은 놀리기 바쁘다 (나 포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네임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짝을 알아볼 수 있다면...
확실히 유전자(?)에서 정해준 내 운명이라는 점에서는 안정적일 것 같긴하지만 내 자유의지는 없이 끌린다는 건 좀 싫을 것 같다.
항상 알오물이나 네임버스를 볼때마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항상 정답은 나오지 않는다 ㅎㅎ
인연이었나봐. 사귄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인연이라는 게 정말 있나봐.
쨌든 여기서 네임상대라면 남자끼리도 임신을 할 수 있다는 설정 인 듯 하니
귀여운 커플의 임출육(...) 에피소드도 기대가 됩니다 ㅎㅎ
임출육하려면 당연히 노블도 많아야겠죠...? 히히히
책임감 엄청난 무심수가 애교댕댕공에게 홀리는 모습이 웃기고 귀엽습니다.
첫 추천글이라 수위도 적당.. 하고 키워드도 세지않은 작품으로 가져와봤어요...ㅎ
그럼 이만~~~
+ 완결 후 후기
정말정말정말 귀여운 얘기였다~~~~ 간만에 잔잔하고 힐링되는 글을 봐서 참 기분이 좋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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