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혐관→애정, 라이벌, 오해/착각
「등장인물」
남주 - 요한 실버바인 : 북부대공의 보좌관. 은발안경실눈캐. 계략남, 능글남
여주 - 레오노르 아이기스 : 공녀의 보좌관. 계략녀, 능력녀, 철벽녀
「연재여부」
2023.04.06 ~ 연재중 ~
「줄거리」
레오노르가 모시는 공작가의 아가씨는 특이하다. 가끔 처음들어보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미래를 본 사람처럼 이야기하면 정말로 실현된다. 그러다 아가씨가 대뜸 북부의 괴물 대공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하여 대공가로 들어가게 되는데...
대공의 보좌관이 사사건건 거슬린다.
「감상후기」
빙의물이긴 한데 주인공이 빙의자가 아니라 빙의자의 주변인물이라는 것이 신선했다! 주인공은 자기가 모시는 아가씨가 빙의자라는 것을 전혀 모르는 것도 귀엽고... 그냥 어느 날부터 아가씨가 이상해졌다고만 생각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빙의자인 공녀와 북부대공이 아닌, 공녀의 보좌관과 대공의 보좌관이다. 근데 은발실눈캐 답게 뭔가 비밀이 가득한 듯한 느낌..ㅎㅎ
여주가 똑똑하면서 쉽게 이성을 잃지 않는 것도 좋고, 자식을 낳기 위해서 적당한 남자를 물색하는 건 또 웃기고, 둘이 오해할땐 내 가슴이 뜯기고... 달달하다가 적당한 오해와 갈등, 그리고 그 오해가 시원하게 풀리는 전개가 마음에 든다. (시원하게 풀리는 거 맞겠지...?) 일단 지금까지 연재된 33화까지는 오해는 대충 풀었는데 마음확인을 안했어요. 노블레스답게 시원하게.. 풀리리라 기대해봅니다 ㅎㅎ 남주인 요한 캐릭터가 제 스타일이기도 하고요... 기존쎄인데 여주한테는 그런것들이 아무 의미 없어지는 남주를 좋아합니다 츄릅츄릅..
이제 서로 마음 확인하고 황가사람들 처리하고 이야기 마무리될것같아요! 물론 진짜 어떻게 될지는 작가님 재량에 달렸지만... 기승전결 중에 전 정도 왔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주인공들 성격도 제맘에 들어서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추천합니드아
실눈캐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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