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完] 기브 미 XX _ 자카비

「키워드」

BDSM, 대디플 등 각종 플레이, 유혈 및 고문에 대한 묘사가 등장합니다.

 

「등장인물」

공 - 에런 블레이크 : 경찰공, 연상공, 대디돔공
수 - 이안 패트릭 : 검사수, 연하수, 리틀수

「연재여부」

~ 연재중 ~
~ 완결 ~ 3/10까지 공개. 이후 습작

 
요새 숭한 키워드만 추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당연함. 노블레스 추천임.
근데 스토리가 아주 흥미진진하다는 말씀 ㅎ
저 무작정 야하기만한? 그런거 추천 안합니다
재밌는거 추천합니다 (물론 내취향이긴 합니다만....ㅎㅎ)
 

「줄거리」

에런 블레이크는 경찰이자 대디돔 성향을 가진 성향자이다. 얼마 전 부임한 이안 패트릭의 히스테리 때문에 피곤한 나날을 보내던 중...
성향자들의 위한 단골 바에 갔다가 이안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리틀성향의 이안에게 자신의 대디가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사건과 로맨스가 적절한, 에런이 점점 이안에게 스며드는 이야기. 그리고 자칭 천사의 등장 !?!?

 

「감상후기」

마치 미국 범죄수사물을 보는듯한 이 느낌...ㅎㅎ
완전 몰입이 잘 됩니다!

미국의 경찰이나 검찰들이 일 하는 방식 뿐만 아니라 작가님이 플레이 묘사를 너무 잘 하셔서...
여러 방법으로 이안 굴려먹는 에런
앞이 가벼운 공이지만.... 경험 있는게 플레이 할 때는 좋네요 ㅎㅎ
그리고 사생활 간섭하지 말자고 계약서까지 써놓고.. 마음 자각하고 계약서 찢어버리고 싶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다 임마!!!!
 
그리고 이안이 플레이에서는 리틀이고 돌봄을 받지만, 현생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능력수라는 것!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꺾이지 않는 인물이라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ㅎㅎ
그렇게 꼿꼿한 인물이니까 대디의 품에선 마음껏 어리광부리는 거겠죠 ㅎㅎ
 
그리고 에런의 과거와 엮인 인물과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합니다.
걍 미친놈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같은 놈도 망충한 수랑 붙으면 맛있는데...ㅎㅎ
아니면 진짜 센 공...
크리스가 수면 피폐물로 갈 듯하네요...
싸이코미인공에 조빱한입거리귀염수가 존맛일듯합니다 ㅎㅎ
크리스야 미안하다... 에런의 향한 너의 순애를 무시하고 내맘대로 엮어먹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가 몇살이에요?"
"8살 입니다. 편식이 좀 심해서 걱정이네요. 단걸 너무 좋아해서."

 
두사람의 로맨스만 보기 좋아하는 분에겐 사건의 비중이 좀 큽니다만....
중간중간 나오는 씬이 너무나도 배우신분이라...ㅎㅎ
재밌습니다
SM물에 거부감 없으시다면 추천!!

+ 완결후기
예상시못한 잔인한 장면이 있긴 했으나
(나는 경고문구가 모브들한테 하는 잔인한 장면인줄...ㅠ)
크리스와의 갈등이 오래 질질끌지 않고
깔끔하고도 짧고 굵게 끝낸거 같아서 좋았고
아저씨들의 말랑몰랑풋풋한 연애도 보기좋고
단단수 이안이 과거의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것도 좋고
에런이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이안으로 인해 다짐하는 것도 좋았던...!
뽕빨에셈물인줄 알고봤는데 까보니 달달힐링물이었다는 결론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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